대장님이 어느 날 내게 말했다. "건준아, 너가 딱 좋아할만한 곳이 있어."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한 식당의 주소를 보내주었다. 아니, 이곳은 내가 이전에 그녀에게 같이 가자고 한 식당이 아니었던가! 나는 예전에 대장님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여러 장소를 탐색하다가 우연히 한 노포 식당을 알게 되었다. 그곳의 이름은 경상도식당이다. (경상도집과 혼용해서 사용되는 것 같은데, 이 포스팅에서는 경상도식당이라고 명명할 것이다) 경상도 출신의 나의 이목을 확 이끌만한 식당 이름. 경상도식당. 그곳을 오늘 다녀왔다. https://goo.gl/maps/etuhPHfnJkHmkAhA8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,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..